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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연재해가 엘리뇨 또는 라니냐 현상 탓이 아닌 인도양의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호주의 언론들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 기후전문가들이 인도양의 다이폴 탓에 호주 남동부가 가뭄과 폭염으로 시달리는 반면 북부지역은 폭우를 겪는다고 주장한 것을 보도했다.
다이폴은 인도양 동부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현격히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이상 현상으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엘니뇨, 라니냐 현상과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전문가들은 다이폴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습기가 많은 강력한 바람을 몰고 오며, 호주 북서부 쪽으로는 폭우를 동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서부와 특히 남부지역에는 메마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튜 잉글랜드 뉴사우스웨일스대 기후변화연구소장은 "빅토리아주의 경우 메마른 바람을 몰고 오는 다이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의 빅토리아 주는 전례 없던 가뭄과 이상 고온에 강풍까지 불면서 크게 번진 산불로 지금까지 130명이 사망했고, 빅토리아주에서만 328㎢의 임야가 소실됐다.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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