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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관점에서 본 ADHD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가 2월 11일(수) 배재학술센터에서 (사)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주관, 에듀피알 후원으로 개최됐다.
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된 <교육적 관점에서 본 ‘ADHD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에는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의 이숙환 사무국장과 사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에서 한의학으로 ADHD·틱·학습장애 등을 진료해 온 변기원 한의학 박사 그리고 입시 및 학습 상담 전문가인 비유와상징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숙환 사무국장은 청소년기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어도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불안 증세를 보이는 데 여기에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우울증과 ADHD가 수반된다는 연구결과를 인용, "학부모가 먼저 자녀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주위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도록 부모가 방패역할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기원 박사는 "뇌과학의 발달로 학습영역과 운동영역이 같은 전두엽 영역에 있으며 운동을 하면 전두엽이 좋아지면서 억제능력·감정조절·일을 계획하고 처리하는 능력 등이 순차적으로 생긴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ADHD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대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하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 TV 시청, 핸드폰은 일방적으로 한쪽 뇌만 개발시키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재원 소장은 의도적으로 공부에 산만하려는 아이들은 없다며 ADHD를 가진 아이는 이미 경험한 공부가 재미가 없고 싫어서 피하고 있는 경우이므로 이들을 위한 공부 최적화 시스템으로 첫째, 아이들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학습과제와 학습량으로 접근하고 둘째, 공부 지속시간과 휴식시간의 배분이나 과목선택·공부 방법선택 등에서 최대한 재량권을 주어 이 정도는 스스로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스스로 선택한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산만한 모습을 보일 때 남은 시간은 얼마이고 얼마만 더 공부하면 휴식시간이라는 것을 옆에서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에듀피알(www.edupr.net)의 남세현 대표는 "ADHD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향후에도 교육단체, 학부모단체와 연계해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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