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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아빠-15세엄마, 의학적으로 가능 ‘극히 드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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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아빠-15세엄마의 사연에 의학적으로 더 어린 나이에 임신이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3세에 아빠가 된 알피에 피턴과 피턴의 15세의 여자친구 챈들러 스테이먼의 사연을 소개했다.

피턴-스테드먼 커플은 임신 12주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스테드먼은 나흘 전 5시간 진통 끝에 딸 '메이시'를 낳았다.

영국은 물론 한국의 네티즌이 주목하는 것은 이들의 나이가 매우 어리다는 것. 특히 피턴은 1m 22cm의 작은 키에 변성기도 지나지 않아 8세 정도의 초등학생으로 보일 정도.

신문은 의사 캐롤 쿠퍼(Carol Cooper)의 말을 인용,  "실제로 6~7살의 남자아이가 여성을 임신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예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보통 소년들은 12살 정도에 사춘기를 시작해 비로 그 단계에서 여성을 임신시키기는 어렵지만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며 정자가 성숙해진다"라며 "급속한 성장과 변성기, 체모가 자라는 것 등은 호르몬 변화 후 조금 더 나중에 이뤄진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국회의원인 나이젤 왓슨은 "이 일은 부모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칠 슬픈 일이다"라며 "나는 그 가족을 지원하는 일은 기쁘게 생각하지만 성교육과 우리 사회의 성애화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됐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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