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러닝 업체들의 솔루션, 컨텐츠, 시스템의 해외 진출에 이어서, 국내 이러닝 웹서비스가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에 이러닝 컨텐츠와 솔루션등을 가지고 국내 업체들이 중국, 일본, 중동등에 수출을 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직접 이러닝 웹서비스가 오픈마켓 형태로 세계 시장에서 서비스가 되기는 처음이다.
로이더스가 씨마일닷컴이라는 글로벌 교육컨텐츠 오픈마켓 서비스를 오픈하여 10개 국가 언어로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있는 로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지스파크라는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이기도 하다.
씨마일닷컴을 오픈한 강성봉 대표는 “세계 이러닝 시장은 계속해서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세계 교육 시장에 교육컨텐츠가 자유롭게 거래되는 오픈마켓이 분명 출현할 것이다. 실리콘밸리등에서도 몇 업체가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로이더스는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러닝 기술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닝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지만, 컨텐츠 수출과 솔루션 수출에 한정되어 있다. 강성봉 대표는 “씨마일닷컴은 한국의 이러닝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닝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웹서비스가 생겨 자리를 잡는다면, 컨텐츠 수출에 있어서 해외 바이어를 만나러 어렵게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 한국의 글로벌 교육컨텐츠를 가진 업체나 개인들이 씨마일닷컴에서 세계를 상대로 판매하고 전시,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베타서비스중인 씨마일닷컴에서는 영어로 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등이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이 수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아랍권, 아프리카, 유럽권, 동남아권에서 한국어 강좌를 보려고 많은 트래픽이 유입된다고 한다. 문화컨텐츠와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다.
로이더스는 앞으로 좀 더 전문화된 한국어와 중국어 강좌등의 어학컨텐츠 공급 할 수 있는 공급자들을 발굴하고, 국내의 유명 SAT학원들과 미국 대학입시 시장과 재미동포 자녀 교육시장을 겨냥해서 SAT, SSAT, GRE, GMAT등의 강좌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로이더스는 세계에서 판매가 가능한 교육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업체와 개인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한다.
강성봉 대표는 “얼마 전에 정부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중의 하나로 ‘글로벌 교육서비스’가 선정되었다. 한국시장에서만 경쟁해서는 한계가 있다. 씨마일닷컴은 한국의 1인 지식 창조기업들과 세계의 지식공급자들을 모아서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서비스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웹서비스도 나올 것이다. 인도에 거점을 두고 있는 튜터비스타(www.tutorvista.com) 같은 경우도 세계를 상대로 성공적인 교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로이더스가 그렇게 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씨마일닷컴을 튜터비스타나 알리바바닷컴 같은 세계적인 웹서비스로 키워 볼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국형 신생 교육컨텐츠 오픈마켓형 웹서비스가 세계 시장을 어떻게 개척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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