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송도 국제도시 내 포스코 ‘커낼워크’ 상가분양

베니스 ‘수상도시’ 벤치마킹…'공개청약방식'

송경수 기자
커낼워크 조감도

포스코건설은 송도 국제신도시내 업무단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스트리트(street)형 수로변 상가 커낼워크(Canal Walk)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커낼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커낼시티(Canal City) 운하를 연상시키는 인공수로를 조성해 각각의 특성이 다른4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커낼워크는 수로를 따라 걷다가 쇼핑할 수 있는 구조로써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시각적 효과가 좋아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블록별 주제는 화려하게 조성되는 타임스퀘어 패션거리로 알려진 D1블록과 소호컨셉의 D2블록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D3블록의 첼시가 있고 패밀리로써 가족단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드타운의 특성을 옮겨올 마지막 D4블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모든 블록별 아이템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거리 특성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

특히 송도국제신도시에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특급호텔과 잭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 동북아무역센터 등이 속속 들어서게 되고 8월부터 약3개월간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1,0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유치될 ‘2009세계도시축전’이 열릴 예정으로 있어 커낼워크의 준공도 이에 발맞출 예정이다.

커낼워크 상가는 800m길이의 인도 및 대로변과 540m의 수로변에 배치됐고 3.3㎡당 분양가는 2,100~2,800만원(1층기준)이며 점포당 분양면적은 49~345㎡이다.

지난해 평균 2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샌트로드와 마찬가지로 공개청약 방식이지만 블록별 청약일정이 다르게 진행되는 커낼워크상가는 포스코건설 송도마케팅센터에서 접수와 청약을 받는다. 만20세 이상의 개인·법인(외국인 가능)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문의 032-851-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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