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홍사덕 의원, “팬 카페 누드사진? 한 회원의 사진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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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의 팬 카페에 '여성의 누드사진이 5년간 방치된 채 운영되고 있다'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홍 의원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홍사덕을 사랑하는 사람들 연대'라는 이 카페는 여성의 젖가슴과 음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드 사진들이 게재돼 있어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것.

문제의 총 7장의 누드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에 처음 게재된 것으로, 이 사진은 팬 카페 회원 강모 회원이 2004년 8월 24일까지 2개월 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 카페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진은 "누드사진이라는 것이 보는 시각에 따라 예술이 되고 외설이 되는 것 같다"며 "이 사진들은 회원 분 중 한 명이 사진전을 출품했던 작품이다. 공개적으로 출품된 작품인 만큼 삭제를 하지 않았다"고 누드사진을 삭제하지 않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운영진은 "만일 많은 분이 그 사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운영자회의를 거쳐 삭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홍사덕 의원의 한 관계자는 "카페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올린 입장 외에는 우리 쪽이 간여할 문제가 아니다"고 한 언론을 통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02년 개설한 홍 의원의 팬 카페는 현재 회원 수가 1,000여 명이 넘게 가입돼 정치인 카페 중에도 인기 카페다. (사진=홍사덕을 사랑하는 사람들 연대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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