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러닝의 역사를 대변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곽덕훈, 이하 KERIS)이 오는 4월 22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 교육정보종합서비스인 '에듀넷'이 개통된 이후 국내 이러닝 시장은 2008년 현재 1조 87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매년 23.1% 이상 급성장하는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KERIS는 1999년 설립 이후 초·중등 이러닝 서비스 '에듀넷', 고등 학술정보 서비스 'RISS', 교육 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를 구축·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정보화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특히 유비쿼터스 시대를 견인할 신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러닝과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차세대 교육정보화 사업으로 KERIS의 대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통한 초·중등학교 교육정보공시 서비스 '학교알리미'는 학부모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KERIS는 이런 성과들을 토대로 2007년 제1회 유네스코 교육정보화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수준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으며, 지난해부터 이러닝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국제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현재 콜롬비아·도미니카 공화국 등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러닝을 세계에 수출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내 이러닝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KERIS가 우리나라 교육정보화를 이끌어 오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나이스가 출범 초기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교원 통제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 등으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것은 사실이다.
사회적 갈등과 논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KERIS는 기술적으로 나이스의 7단계 최상위 보안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전예방 경보체제 운영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그 결과 서비스 시스템 가동률은 99.99%에 이르며, 개인정보 침해 사례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KERIS는 국가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으로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 기반 하에 교육·학술 정보화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파트너로서,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이러닝을 세계 속으로 전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KERIS는 10주년을 맞아 국가 교육정보화 선도기관으로서 그간의 성과를 반성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학술 심포지움을 오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위원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 등 관련 산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에는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교육 학술정보화의 성과를 진단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이 진행된다.
심포지움은 '교육정보화의 비전', '초중등 교육정보화', '이러닝 세계화', '학술연구정보화', '고등교육정보화' 로 5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영역 별 주제 발표 후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ERIS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움 관련 행사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theseminar.co.kr/keris2009)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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