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넷스쿨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 양성 추진

자회사 스터디맵 통해 조인스닷컴과 업무제휴, 온오프라인 강좌 시행

김은혜 기자

아이넷스쿨이 주입식 교육의 해결사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넷스쿨은 이를 위해 6일 자회사인 스터디맵을 통해 인터넷 중앙일보 조인스닷컴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아이넷스쿨의 자회사인 스터디맵은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 바 있는 조인스닷컴의 인프라를 활용, 국내 최초의 온라인 강좌로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스터디맵은 국내 최초로 신체, 감정, 지성, 정신 등 4개 영역의 학습능력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학습능력 향상 사례를 축적해온 자기주도학습 솔루션 분야의 대표 업체다.

스터디맵은 오는 7월부터 한양대, 서울교대, 인하대, 충남대, 전남대 등 전국 15개 대학 평생교육원 및 일산 YWCA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8월부터는 학습지 교사 등 사교육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후반기에는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란 학습자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멘토이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컨설팅 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는 정부의 입시정책이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로 전환하는 가운데 이를 골자로 하는 7차 교육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핵심인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3년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스터디맵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육분야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개념 자체가 불명확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강사도 매우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최초의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넷스쿨과 스터디맵은 교육 수료자 중 적격자를 선발해 청소년학습캠프 강사, 자기주도학습교실 강사, 학습능력 검사결과를 해석하고 처방하는 컨설턴트, 학습훈련원 학습코치, 본사 연구원 등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터디맵은 자기주도학습의 대중화를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학습진단검사, 학습컨설팅, 학습캠프 등 3단계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교실, 초중고 학생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는 학습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과과정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훈련원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학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이넷스쿨 복진환 대표는 “자기주도학습은 새 입시제도가 추구하는 교육체계 및 교육환경 개선의 핵심개념”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에 자기주도학습을 접목하고 지도사 양성과정을 활성화해 이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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