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칠수, 최양락 부탁에 노 전대통령 성대모사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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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칠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청취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대충토론' 코너에서 배칠수는 최양락의 제안으로 노 전 대통령을 성대모사를 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목소리로 "열심히 잘 들 지내시고요. 건강들 하세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메시지를 건네 청쥐자들을 감동시켰다.

또 이날 최양락은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며 "지난 몇 달 같이 많이 속상하고 마음 아팠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좋아하고 존경했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갖고 있는 인간적인, 서민적이 매력 덕분에 마음 놓고 희화화하고 과장된 코미디를 할 수 있었다"며 "목소리도 너무 듣고 싶다. 비록 성대모사지만 그분의 음성 들어보고 싶어하는 제 마음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배칠수에게 노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최양락은 "당신은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대통령이셨습니다. 당신의 미소를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라는 국민들의 추모 메시지를 전하며 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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