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매매 단속돼셨다구요~?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하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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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행정관의 성접대 추문으로 성매매 단속이 강화됐다.

이 과정에 주 1회 정기적으로 성매매를 한 간 큰 공무원이 적발되고, 유흥주점과 호텔이 비밀통로 만들어 놓고 성매매를 알선하다 덜미가 잡히는 등 성매매 '백태만상'이 드러나고 있다.

성매매는 원래부터 쭉 있어왔고 경찰의 단속도 있어왔다.

그러나 청와대 행정관의 성추문 이후 성매매 근절 인식이 커지고 있다.

또한,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잡고 그동안의 미흡했던 성매매 단속을 강화하려는 방향이 설정되며, 전국적으로 경찰과 사정기관에서 강력한 성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서는 성매매 단속 건수를 실적으로 보고하라는 지침이 내려갔고, 일선 경찰서는 관내에 있는 성매매 업소, 불법안마 시술소, 오피스텔을 이용한 성매매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이 결과 수천명의 남성이 성매매 혐의로 입건되며, 무더기 전과자 양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처벌받기 위해 경찰에 매일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되면 경찰 출두 문자나 전화가 오는데, 이경우 당황하지 말고 출석해 자신이 아는 내용을 잘 진술하면 된다.

 

통상 많은 남성은 경찰에 가면 부인을 하게 되는데, 경찰은 성매매 한 여성이나 알선 업주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증거로 많이 제출한다.

그 증거에는 성매매한 날짜, 시간, 금액, 장소 등이 아주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증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를 부인하면, 오히려 더 불리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신의 행위를 자백하고, 반성한다면 초범인 경우는 기소유예 처분이 나오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성매매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범죄를 추궁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길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할 만한 좀 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거나, 본인의 변론 능력으로는 결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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