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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경남경찰청은 5일 오후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임종 직전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총 52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전날인 지난달 22일 봉하마을 사저 내에서 권 여사와 아들 건호 씨가 지나가는 동안 정원을 정리하는 모습, 23일 봉화산으로 걸어가는 모습, 사고 후 경호원이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깨끗한 편이지만 인물들의 표정까지 알아볼 수는 없다. 하지만 봉화산으로 길을 나서는 노 전 대통령의 걸음걸이나 사저 밖 화단에서 풀을 뽑기도 하는 모습에서는 별다른 징후가 보이지는 않는다.
경찰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CCTV 화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최종 수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사망원인에 대해서 의문이 없으며, 이 경호원에 대해 형사처벌은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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