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動 속에서 行動하라”
강문특수목재 강명환 대표
“자기 스타일을 지키면서 꾸준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라.”
지난 97년 창업 이래 한옥재 및 인테리어재, 절재, 무절 문틀·창호재 등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강문특수목재 강명환 대표의 말이다.
그때그때의 시장이나 주위 환경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시류에 적절히 부응해야 한다는 것. ‘움직이지 않는 속에서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는 아주 모호한 이 얘기는 그러나, 강 대표가 견지하고 있는 그간의 행보를 살펴보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원자재를 살펴보면 창업 초기 뉴송 위주에서 지금은 미국이나 캐나다산 더글라스퍼, 스프루스, 햄록 등 무절 고급수종을 주로 제재하고 있다. 제품 또한 예전 단순한 문틀 및 창호재 등에서 지금은 한옥과 절재를 비롯해 팬션 및 목조주택 자재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가구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여기에 ‘부동 속의 행동’이 숨어 있다. 생산자는 소비자들의 품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부동의 자세’와 이를 실현키 위한 맞춤한 시도가 바로 ‘행동’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가 깨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신뢰라는 것은 단순히 돈이 오가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품질에 대한 신뢰는 물론이고, 저 집에 가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흐름에 정확히 부응할만한 제품을 구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업계에 만연한 ‘외상거래’ 없이도 한 번 찾아온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고 있는 강문특수목재의 비결이다. 경쟁력은 거래처에서 원하는 가격과 결재방법으로 물건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시장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을 한 발 앞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게 강 대표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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