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각 지자체서도 저출산 극복 노력, ‘지원 늘릴 계획’

전지선 기자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에 이어 '아이낳기좋은세상 지역운동본부'가 출범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합계출산율 1.19명이라는 한국의 저출산 위기 해결을 위해 8월 중순까지 16개 시·도별로 지역 사회각계 및 지자체가 중심이 된 '아이낳기좋은세상 지역운동본부'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역운동본부는 전국적 차원의 저출산 극복 국민운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북지역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지역사회 각계 대표, 임산부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출범식 이후에는 임산부 1,000여명을 초청하여 '태교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충청북도는 임산부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권리선언문'을 발표했고, 종교계·경제계·시민사회계·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저출산 극복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행동선언문도 채택했다.

충청북도의 행동선언의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로 '09년 1년이상 거주자  7,702명에게 103억 8천만원에서 '10년 3개월이상 거주자 8,000명에게 110억을 지원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 및 참여업체가 우대카드는 '08년 2,000명에서 '09년 2,300명, '10년 2,600명으로, 참여업체는 '08년 1,250개소에서 '09년 1,400개소, '10년 1,540개소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셋째아이 이상 자녀급식비가 '09년 6,850명에게 21억 원이 지원되던 것도 '10년 7,000에게 23억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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