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래세대의 친환경 디자인과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휘슬러코리아 양해각서 체결

주창미 기자

 

164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기업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와 서울시는 14일 오전 시청 서울광장에서 미래세대의 친환경 디자인과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경원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휘슬러 글로벌 CEO 게오르크 탈러,휘슬러코리아 김정호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약식에서 휘슬러는 서울시와 함께 디자인 서울 관련 사업 분야 협력 및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사업 진행, 서울디자인올림픽(Seoul Design Olympiad) 2009의 후원을 진행키로 협의했다.
 
이에 휘슬러코리아는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과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 기간 중에 어린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인 ‘10만 디자인 꿈나무 양성 프로그램(i_DESIGN Academy)’에 참여, 요리를 통해 디자인을 체험해보는 ‘어린이 Green Cook 요리 교실’ 을 운영하고, 디자인을 통해 기부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각 프로그램마다 별도의 참가비 책정을 하지 않는 대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도록 하여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문화 의식 고취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휘슬러코리아는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에 참여하여 서울이 세계 디자인 문화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협조를 할 계획이다.
 
휘슬러의 "어린이 Green Cook 요리 교실"을 비롯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다양한 어린이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홈페이지(www.sdo.sdoul.go.kr) 에서 오는 9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휘슬러코리아 김정호 대표는 “서울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며 “특히, 미래사회의 원동력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친환경요리교육 및 디자인 부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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