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IT부문 최대 노동조합인 KT가 노조를 탈퇴했다.
18일 KT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94.9%로 탈퇴가 가결됐음을 밝혔다.
앞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440개 지부 2만8,434명의 조합원 가운데 2만7천여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에 2만5,647명, 반대 1,221표로 집계됐다.
KT 노조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겸비한 새로운 노동운동을 바라는 전체 조합원들의 결단을 수용해 상생과 연대의 노동운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에 따라 실용적 중도 개혁노선을 걷기로 하고 조합원들의 고용안정, 근로조건 향상 등에 힘을 집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거대노조의 탈퇴가 잇따른 민주노총은 산하 3대 기업노조 중 하나인 KT 노조의 탈퇴로 또다시 정치적, 재정적 타격을 입고 최대 위기에 몰렸다.
한편, KT 노조는 지난 10일 성명서에서 "민주노총은 과도한 정치투쟁과 내부 정파 싸움으로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탈퇴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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