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근로자 파견 우수기업으로 아이비커리어㈜ 등 9개사를 선정했다.
노동부는 14일 오전 이영희 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청사에서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이들 기업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은 파견업을 1년 이상 영위하고, 파견근로자 100인 이상으로서 과거 1년간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비커리어㈜와 ㈜선정인터내셔날, ㈜아람인테크, ㈜에이치알엔, ㈜윌앤비전, ㈜진방템프그룹, 케이텍맨파워㈜, 프리머스에이치알㈜, 한얼ENG㈜ 등이다.
아울러 이들기업은 채용 및 고용안정, 직업능력개발 및 전문성 증진,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노동법 준수 등 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해당된다.
선정된 근로자 파견 우수기업 업체는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된다. 그러나 4년마다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노사분규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경우엔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이번에 파견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업체는 서울 소재 업체가 8개로 대부분이다.1곳은 경남 창원 소재업체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선정된 것은 지난해 대전과 창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허원용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은 "앞으로 정부는 건전한 파견업체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적극 육성하되, 불법적인 업체에 대해선 엄단할 것"이라며 "우수기업 선정 제도가 지속적으로 시행되면 파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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