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및 노인치과 이동진료 봉사단” 발대식

25일 서울광장서 오세훈 시장 등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실천의지 다짐

박우성 기자

“치아 불편한 어르신, 서울시가 찾아가 치료해드려요”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 이동봉사 차량에 대한 발대식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산하 8개 시립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번에 각종 의료장비를 갖춘 이동진료 전용차량 1대(38인승 버스)와 노인치과 이동검진차량 2대(45인승 버스)를 새로 구입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및 시의회의장과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에 서울광장에서 이동봉사 차량에 대한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이 끝난 후 70명의 의료진과 4대의 이동진료차량이 강서구 방화2단지 종합사회복지관(강서위스타트마을)을 찾아가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게 되는 ‘노인치과 이동진료서비스’는 노령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의 구강관리는 정신건강 및 만성질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기 진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여건 및 거동불편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 노인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노인치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이들에 대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를 ‘나눔과 봉사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과 행복한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의료진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건강검진과 무료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은 그 동안 쪽방촌 거주자,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검진,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봉사단은 경제적․사회적 여러 환경 등으로 인해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주치의역할과 함께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치료에서부터 예방까지 One-Stop 진료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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