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천도시공, 송도국제도시내 10년 공공임대 공급

송경수 기자

송도국제도시 안에 10년짜리 공공임대 아파트 500여세대가 내·외국인에게 공급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5백15세대의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오는 4일부터 외국인전용임대 입주신청을 시작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인천도개공의 송도 웰카운티(www.wellcounty.co.kr) 3단지는 4만3105㎡의 부지에 지상 10 ~ 30층의 높이로 9개동이 지어지고 부대복리시설이 건축된다.

공급평형은 76㎡, 84㎡, 101㎡, 118㎡ 등 4가지 평형에 공공임대 395세대, 외국인 전용임대 120세대를 포함한 총 5백15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택형에 따라 각각 보증금 6,985만원 ~ 10,650만원에 임대료 476,000원 ~ 686,000원선으로 책정됐다.

인천도개공은 오는 4일 외국인전용임대 입주신청을 시작으로 5일 무주택 3자녀 특별공급, 6~7일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진행되고, 이후 청약저축 및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8일에는 노부모부양 우선공급, 9일부터 1순위, 10일 2순위, 11일 3순위를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현장 샘플하우스를 개관한다.

송도 웰카운티 3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내 건설하는 주택으로 주택형별 세대수의 30%를 인천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하고, 70%를 인천시 낙첨자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외국인전용임대 120세대를 제외한 공공임대 395세대에 한해 도개공과 임차인이 합의를 거쳐 임대의무기간 절반이 경과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송도 웰카운티 3단지는 단지 중앙광장에 부대복리시설 배치로 단지의 편의성을 높였고, 일반적인 아파트의 2.3m 천장고보다 10cm 높아진 2.4m 천장고로 보다 넓어진 개방감을 확보해 설계됐다.

또, 실내 급배기 환기시스템, 쓰레기 관로수송 시스템 등 최신의 친환경 설비를 구축하고, 조경면적 40%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수공간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색다른 도심속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제 1, 2, 3 경인고속도로(제3경인고속도로는 2010년 개통 예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천대교(2009년 완공예정) 및 인천 국제공항 전용철도와 인천지하철이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