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9월 2주 분양 풍년…알짜 단지 찾아보자

송경수 기자
이미지

본격적인 주택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준비에 분주하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6,6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3,1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6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1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특히 수원에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재개발 사업단지와 하반기 유망 택지지구인 청라·별내지구에서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 청약접수
7일 LIG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지역조합아파트 '이수역 리가'의 접수를 시작한다. 전체 452가구 중 서울지역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60㎡ 주택소유자라면 이번에 공급되는 조합원 모집분(259가구)에 신청할 수 있다. 공급면적 108㎡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남성역은 걸어서 10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2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같은 날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개운동에 국민임대 '원주개운 주공 2,3단지' 55~89㎡, 총 539가구를 공급한다. 교동초·원주중·원주고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원주기독병원·원주운동장·공연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 1,100만~3,000만원, 월 임대료 13만~26만원이며, 2, 3단지 각각 2010년 7월, 6월에 입주 예정이다.

8일 현대건설은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 ‘거제수월 힐스테이트’ 114~115㎡, 총 715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14번 국도가 지나고, 통영~거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 예정에 있다. 수월초·거제중앙중·중앙고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2억5,400만원(5층 이상)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2년 3월이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포천시 신읍동에 국민임대 55~76㎡, 총 360가구 접수를 받는다. 포천초·포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포천시청이 가깝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 906만~1,590만원, 월 임대료 9만9,000~18만원 선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0년 9월이다.

9일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총 704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85~134㎡, 총 584가구 중 지구주민에게 분양 후 잔여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85~87㎡, 120가구를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성모병원이 위치하며 동수초∙부일여중∙송내고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도보로 가능하다.  또 송내 IC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에서는 같은날 ‘송도 웰카운티 3단지’ 97~152㎡, 총 515가구를 공공임대로 선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해송초·으며, 향후 지어질 고등학교부지와 인접해 있다.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6,985만~1억65만원, 월 임대료는 47만 6,000~68만 6,000원 선이다. 오는 2010년 4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도 ‘온수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재건축 단지로 후분양 물량이며, 공급면적 81~191㎡, 총 999가구 중 211가구가 이번에 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이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며, 단지 앞으로 역까지 이동하는 마을버스가 다닌다. 또 단지 뒤편으로 녹지가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온수초·우신중·세종과학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좋다. 입주는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다.

역시 9일 신안종합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8블록에 ‘신안인스빌 리베라’ 129~266㎡, 54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호수공원으로 조성된 갑천과 진잠천, 월평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유성 IC·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5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에 ‘아이파크 시티(1, 3블록)’를 분양한다. 111~259㎡ 중대형 아파트로 지상 14층 25개동 총 1,336가구가 공급된다. 1, 3블록 가까이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좋은데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이들 블록 서측으로 골프장이 있어 조망권 및 주거환경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으로는 1호선 세류역이 차량 3분 거리인데다 1번, 42번 국도를 통해 용인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도 뛰어나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10월이다.

◆ 견본주택 개관

11일 골드클래스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 A35블록에 142, 143㎡ 192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 주변에 국제업무지구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좋은데다 중앙호수공원, 로봇랜드 테마파크도 인접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 초등, 고등학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 통학환경도 좋다.

같은 날 벽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3구역을 재개발한 ‘구로고척 별산 블루밍’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공급면적 80~145㎡, 총 339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의 수혜지이며, 단지 인근 영등포구치소가 이전하면서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A2-2블록에 131~169㎡, 총 753가구를 선보인다.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동권,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며, 단지 가까이 학교부지가 조성돼 아이들 통학환경이 좋다.

역시 11일 동양메이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108~133㎡, 총 500가구의 ‘동양엔파트’를 선보인다. 주변에 근린상업시설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 지행초, 중앙중·육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구미봉곡 코아루’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총 468가구, 공급면적 79~112㎡로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규모이며 대부분 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시설로는 봉곡초·중, 경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1구역을 재개발한 ‘부평산곡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공급면적 78~142㎡, 총 765가구 중 3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차량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우체국과 동사무소가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