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충남도 해외인턴십 장학생 21명, 호주 대학 들어가

7일 호주 TAFE NSW-Northern Sydney Institute에서 입교식 가져

박우성 기자

지난해부터 충남도가 전문계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문계고 해외 인턴십”의 금년도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7일 영어 및 면접시험을 거쳐 엄선된 호주 인턴십 장학생 21명이 글로벌 시대를 리드하는 기능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슴에 품고, 호주 TAFE NSW-Northern Sydney Institute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까지 12주간 본격적인 어학 및 기술연수, 업체 인턴에 들어간다.

입교식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제1기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의 생생한 호주 생활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학생관리를 맡은 호주 현지 컨설팅업체 주관으로 호주문화 이해, 연수와 일상생활에서 유의할 사항 등 초기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미리 정해진 홈스테이로 돌아가 외국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다.

인턴십 내용은 호주NSW 주에 있는 기술전문대학(TAFE)에서 언어와 호주 기술시스템을 익힌 다음, 이를 현지 기업 인턴십을 통하여 응용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연수는 수준별로 2개 Class로 편성되어 운영되고, 기술연수는 전공분야별로 나뉘어 해당 연수를 받게 된다.

또한 업체인턴 후에 학생들이 성실하게 일을 잘 할 경우 해외 장기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충남도는 이번 호주 인턴십 장학생 출발에 이어 오는 13일 캐나다 인턴십, 14일 미국 인턴십, 20일 네덜란드 인턴십 장학생들이 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위해 효과 분석 후 대상국가, 인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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