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중부권 최대의 식물원이 건립된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잔디광장(평송청소년문화센터 옆)에 아열대식물을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온실 및 연구관리동을 갖춘 식물원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식물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 연면적 4,230㎡ 규모로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년 12월 시민들에게 선 보인다.
식물원의 유리온실은 최고높이 15m에 연면적 2,000㎡ 규모로 나무병원과 교육실, 기계실, 카페테리아 등 약 2,200㎡의 부대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특히, 식물원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맹그로브 등 아열대 식물과 고산식물 약 16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및 생태학습의 장 기능은 물론 식물종 보존 및 연구기능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5월 한밭수목원 동원 개원에 이어 이번에 건립되는 식물원은 태양광을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중부권 최대의 명품식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 일대는 문화예술의전당과 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메카로서, 천연기념물보호센터와 함께 문화·연구시설이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한층 높은 생태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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