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포, 파주 알짜 미분양 눈길

장정혜 기자

김포 파주 미분양 아파트들이 양도세 취·등록세 등 세제혜택과 교통, 교육환경 등의 개선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는 교통문제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뜸했다. 그러나 오는 2010년 김포고속화 도로가 방화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와 연결되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2014년 완공돼 교통여건이 개선된다. 여기에 2013년 지하철 5, 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는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쉬워져 미분양 물건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자료=부동산뱅크
자료=부동산뱅크
Ac-02에 건설되는 우미린은 지상 26층 14개 동 1,058가구 전용 105~130㎡ 중 ▲106㎡(40가구) ▲129㎡(110가구) 등 총 150여 가구가 미분양이다.

2010년 6월이 입주일로 초, 중학교 부지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3.3㎡당 분양가는 1,050만 원 수준이고, 106㎡는 중도금 30% 무이자 대출에 나머지 30%는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 후 1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양도세는 입주 후 100% 면제한다.

현대성우오스타는 Ac-8BL에 지상 26층 7개 동 전용 101㎡~131㎡ 465가구 규모로 이 중 ▲101㎡(35가구) ▲122㎡(21가구) 등 총 56가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단지는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장지지구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초·중학교 부지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녹지율이 50% 이상이고, 김포대수로와 접해있다. 여기에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를 설치할 계획으로 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평균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로 3.3㎡당 1,050~1,080만 원 선이며, 중도금 전액이 무이자로 대출된다. 또 계약 1년 후엔 전매가 가능하다. 2012년 5월이 입주 예정일이다.

한국토지공사의 휴먼시아 3단지는 양곡지구 B-1BL에 지상 17층 8개 동 단일면적 전용 84㎡ 총 345가구 규모로 170여 가구가 미달 분이고, 2010년 8월에 입주한다. 단지 남측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통학환경이 좋다. 분양가는 3.3㎡ 819만 원 선으로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분양 대금의 50%만 내면 입주할 수 있고, 나머지 50%는 연 1회씩 총 5회에 걸쳐 분납하면 된다.

장기지구 Ab-16BL의 화성파크드림은 지상 28층 8개 동 단일면적 전용 84㎡ 648가구 중 28가구를 분양 중이고, 2012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운양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일부 단지는 멀리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가격은 3.3㎡당 960만 원 수준으로 중도금을 이자후불제로 대출해주고, 등기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는 양촌1BL에 자연앤을 공급한다. 2010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지상 15층 13개 동 단일면적 전용 ▲84㎡ 743가구 중 280가구가 미분양된 상태다. 단지 북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통학환경이 좋고, 아파트 주위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시는 양촌지구를 고부가가치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업무시설비중이 높다. 또 산업부지는 이미 분양이 끝난 상태라서 배후주거지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730만 원 선이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이 입주 시까지 전액 무이자 대출이 되며, 양도세는 100% 면제된다.

파주교하신도시
파주시는 서울과 남북교류협력의 거점인 문산을 잇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원도시를 목표로 두고 있어 기업에 다양한 산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LG필립스 LCD공장, 파주출판산업단지, 금승산업단지, 헤이리문화마을 등의 문화와 제조산업지구가 신도시주변에 들어서 있어, 교하신도시는 앞으로 이들의 배후주거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자료=부동산뱅크
자료=부동산뱅크
남양건설은 2010년 7월 완공예정으로 A-9BL 남양휴튼의 청약을 받고 있다. 지상 25층 9개 동 전용 60~120㎡ 690가구 중 ▲120㎡ 12가구가 미달 분이다. 초, 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까워 통학환경이 좋고,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또 단지 주위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3.3㎡당 분양가는 1,050만 원으로 중도금이 무이자로 대출 가능하고,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두산위브는 A-7BL에 건설되고 있으며, 내년 4월이 완공이다. 지상 25층 9개 동 전용 84~124㎡ 668가구 중 21가구가 남아있다. 단지 동 측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초, 중학교가 가까워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공공청사, 복지시설 부지가 가까워 공공서비스 이용도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1,020만 원 선으로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벽산 한라건설은 A2BL에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101~124㎡ 1,145가구 중 ▲124㎡ 24가구가 미분양으로 201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단지 남측에 초, 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과 통학환경이 좋다. 여기에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부지가 가까워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으로 중도금을 입주 시 잔금과 함께 무이자로 낼 수 있는데다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우남 벽산건설은 A8BL에 연리지를 건설하고, 입주는 내년 6월이다.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119㎡ 958가구 규모로 이 중 ▲107㎡(1가구) ▲119㎡(30가구) 등 총 31가구가 남았다. 단지 서측으로 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 중학교에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1,150만 원 선으로 등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A4BL의 한양수자인은 지상 26층 13개 동 780가구 규모로 2011년 10월에 입주 예정이며, 이 중 전용 59~119㎡ 중 ▲116㎡ ▲119㎡ 총 80가구를 청약하고 있다. 초, 중학교 부지가 걸어서 3, 5분 거리에 있어 통학하기 좋고,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 용지가 도보로 10분이 소요돼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3.3㎡당 1,100만 원 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