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지역에 신종플루(H1N1)보다 더 치명적인 전염성 바이러스가 발견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가 현재 유행중인 신종플루보다 확산속도가 빠르고 치사율도 높은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확인돼 관련 유럽국가들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이번 인플루엔자가 신종플루와는 다른 종이며 감기 바이러스와 캘리포니아 플루가 합쳐진 변종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16일 우크라이나 빅토르 유스첸코 대통령은 "이번 질병은 의사들도 사망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빠르며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세계 보건 기구에 전문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바이러스 감염은 우크라니아의 키에프와 르비프시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추세이며, 지역 주민들이 벌써 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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