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와우산 공원 인근 재건축구역 지정

정태용 기자

서울시는 광흥창역, 서강역 부근의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마포구 창전동 27-19번지 일대의 노후·불량 주거지를 10일 재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와우산 공원 일대
와우산 공원 일대
이번에 재건축구역 지정하는 창전1 구역은 동 측의 신촌로 40m 도로변에 직접 접하지 않아 교통소음이 없고, 와우산 공원에 인접한 곳으로 도시 스카이라인과 통경축을 고려한 건축배치를 했으며, 전체적으로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평균 18층 이하로 계획했다.

건립규모는 아파트 12~21층에 4개 동 250세대의 단지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전용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 25세대도 계획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공간도 마련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경의선 서강역이 도보권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인근에 와우산 근린공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있다.

최대한의 통경축과 바람축이 확보될 수 있도록 주거 동수를 최소화하고, 일조량 확보를 위해 전세대 남향 배치를 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통풍할 수 있는 갑판식 주차장을 계획하고 녹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남측에 소공원 1,342㎡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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