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보, 고객 맞춤형 PC 렌탈시대 연다

렌탈 사업으로 최신 PC 고객들에게 제공

이석현 기자
이미지

삼보컴퓨터(www.trigem.co.kr)가 고객의 용도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빌려쓰는 PC 시대를 연다.

삼보는 9일, 20여 년의 역사를 갖춘 국내 PC 렌탈 업계 1위 한국렌탈(www.korearental.co.kr 대표 정태영)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고객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맞춤형 렌탈 서비스로 기존 렌탈 사업을 PC방에서 학교, 기업, 특수 기관, 개인까지 전방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보는 렌탈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최신 PC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렌탈 기간이 끝난 PC를 제 3세계 수출 등의 방식으로 재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어 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그린 IT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삼보는 기존 체인지업, 보상 판매, 탄소캐쉬백 등의 녹색 성장엔진에 렌탈사업을 더해 그린 IT 시대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삼보와 한국렌탈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PC 렌탈 모델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보는 PC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제조시설과 30여 년의 PC 개발 노하우, 전국 규모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국렌탈은 20여 년간 국내 PC 렌탈 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 이번 렌탈 사업 제휴에 따라 삼보는 영업망을 통한 고객 유치, PC 공급을 맡고 한국렌탈은 서비스 기간 동안의 고객 관리를 맡는다.

삼보와 한국렌탈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징은 렌탈 기간 내내 제조사 직접 AS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통상 18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은 렌탈 PC의 경우 첫 12개월은 제조사가 직접 서비스를 담당하고 나머지 6개월은 렌탈 회사에서 지정하는 외주 업체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삼보는 렌탈 전 기간 동안 하드웨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성과 전문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24시간 상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08년 말부터 PC방을 대상으로 렌탈 사업을 시작한 삼보는 기업, 학교 등의 시장에도 렌탈 영업을 가속화할 전략이다.

삼보는 기업 및 학교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PC 대량 구매에 따른 초기 부담 감소, 유지보수 비용 절약, 업그레이드의 편리함 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렌탈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공략 범위를 확대, 학원 등 특수 시장뿐만 아니라 개인용 PC 시장도 공략해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삼보의 최신 PC를 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삼보는 기업,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PC방, 개인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Time-to-Market 체계와 최강의 고객만족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며 “한국렌탈의 체계적인 렌탈사업 운영 노하우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2010년 렌탈 부문에서 500억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삼보컴퓨터-한국렌탈, 렌탈사업 확대를 위한 MOU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