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천시, 노사민정 파트너십 ‘대통령표창 수상’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은식 기자

부천시가 지난 11일 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여의도 63빌딩 이벤트홀에서 거행됐으며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한국노총부천지부 수석부의장, 천인기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동구 부천시의원 등 그 동안 부천지역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함께 해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건표 부천시장이 임태희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부천시는 10년 전 외환위기로 전국은 물론 부천지역에 고용불안이 극에 달하자 이를 지역차원에서 극복하기 위해 1999년 5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여 현실적 대안을 찾아내고 실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간의 파트너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전개했으며 3개의 업종별협의회 및 주제별 포럼, 직업훈련 네트워크를 구성 실리적인 대안과 실행으로 지역 노동시장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민관공동일자리 희망본부’를 설립,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여성, 중장년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취업교육을 진행해 오는 한편 부천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부천지역지부 주관으로 노사공동직업훈련지원센터를 개소,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능교육을 실시하여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홍건표 부천시장은 “지역의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해서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일자리와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적인 거버넌스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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