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격호 회장 570억 출연…롯데삼동복지재단 출범

김정원 기자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사재 56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이 16일 공식 출범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이날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신영자 이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노신영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등 그룹 관계자와 박맹우 울산 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삼동복지재단' 창립식 기념식을 가졌다.

신영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사랑과 희망의 옷'을 짓기 위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시작하려 한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웃사랑, 고향사랑을 실천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이 울산 지역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신 회장의 제안을 따라 설립됐다. '삼동'이라는 재단의 명칭도 고향 마을의 지명에서 따왔다. 재단의 출자금은 570억원으로 울산 지역 사회복지법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재단 기금은 모두 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서 충당했다. 지난달 23일 울산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이달 초에 재단 임원진을 구성, 창립 이사회를 마쳤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날 창립식을 가진 롯데삼동복지단을 비롯한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을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