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광주시, 국제환경회의 유치 ‘박차’

2011년 UN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유치 추진

맹창현 기자

광주시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을 선도하는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국제환경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 광주에서 개최키로 한 UN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국제환경회의 유치를 추진 중이다.

‘2011 UN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는 108개 도시들이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환경정책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시는 이 기간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로서 광주를 세계에 알려 명실상부한 국제환경도시로 위상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시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회의는 유엔환경계획(UNEP) 청년포럼과 UNU&GIST 국제환경연구소 심포지엄, 한·중·일 국제기상학술회의,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GBIF)아태지역 심포지엄, 세계도시공원 녹지연합 국제회의, 환경법학회 등이다.

이 가운데 유엔환경계획(UNEP)청년포럼은 UN환경협약도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세계 젊은이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는 행사다.

한·중·일 기상학술회의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자주 발생되는 이상기후 등을 논의하며, 환경법학회는 5개국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다.

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 환경회의 가운데 관련단체와 접촉하고 있는 3개 정도 유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광주가 세계속의 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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