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2009년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 272억 원을 22일부터 31일까지 도내 2604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험금 174억 원보다 56% 늘어난 규모로, 올해 각종 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이번 보험금은 2009년도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중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의 신청에 따라 현지실사를 통해 산정됐으며, 지급 대상 농가에게는 가입농협에서 개별적으로 수령안내 통보를 하게 된다.
주 피해는 동상해와, 우박피해로 이에 따른 지역별 보험금은 청송이 93억원으로 가장 많고, 안동 65억원, 의성 26억원, 영주 25억원, 봉화 22억원 등이며, 품목별로는 사과 251억원, 배 6억원, 자두 5억원, 포도, 복숭아, 단감 각 3억원 등이다.
2001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최초 실시 이후 도내 농가에 지급된 총 보험금은 1601억 원으로 각종 재해 시 마다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는 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같이 농작물재해보험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경상북도가 농작물재해보험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험료를 지원한 데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농작물재해보험 선면제제도(보험가입시 보조금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즉시 면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농가부담을 크게 줄여 가입농가가 대폭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경상북도의 농작물재해보험 선면제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09년 제도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그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내년도에는 타 시도로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한편 경북도내 2009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현황은 2008년도 1만4654호, 9950ha 보다 농가수는 17% 늘어난 1만7146호에 면적은 30%늘어난 1만2971ha로, 재해가 경미했던 이듬해 평균 성장율 5%선을 크게 넘어섰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입증해 주고 있으며, 자연재해의 위험은 우리 곁에 상존하고 있기에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내년도에도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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