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종대 호텔경영학부서 꿈을 경영한다

최홍성 기자

정시전형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치열한 입시전쟁이 또다시 시작됐다. 많은 학생들은 성적에 맞는 학교를 가거나, 높은 인지도의 학교나 명문대를 가는 데 급급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꿈을 향하기 위하여 현명한 학과선택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 중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학과이자 유망한 곳이 세종대 호텔경영학부이다.

세종대 호텔경영학부는 단순히 높은 수능성적으로만 승부하지 않는다.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부에 수석으로 입학한 강지선(22)양은 고교를 다니던 중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영어를 배우며, 호텔리어의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과감히 자퇴를 하고 유학을 결정했다.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후 말레이시아에 있는 호텔경영대학로 진학했다. 강 양은 작년 귀국, 검정고시를 본 뒤 수능을 준비해 결국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부에 입학했다.

세종대학교의 호텔경영학부 학생들은 세종대학교가 호텔관련 학과로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는 전통과 호텔리어로서 필요한 제반 전문지식을 실무 교육하고 있다는 면에서 자부심과 신뢰를 갖고 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세종대의 호텔관광경영학부는 3개의 학과로 나뉜다.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이며 학과를 세밀하게 분리시킴으로써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졸업 후에는 여행사, 항공사, 테마파크, 레저 및 이벤트업체 등 전공분야와 부합하는 호텔 및 관광관련 산업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객실 및 식당, 접객종사자격증과 국내 여행안내원자격증을 신청하면 자동발급되며, 2급 호텔관리사와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시험에는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 관계자는 "단지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의미없는 목적으로 입시 스트레스에 갇혀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진정한 꿈과 목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학교와 학과를 결정하는 수험생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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