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 세운 초록띠 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청계상가 철거 및 공원 조성하는 보상계획 공고

맹창현 기자
청계상가 조감도

서울시는 수십 년간의 숙원사업인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2단계 구간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세운5-2구역(청계상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의 실시계획을 10월 29일 고시했으며, 그간 청계상가 상인회 및 관리사무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건조사를 원만히 마치고 29일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종로~퇴계로 사이의 세운 상가 군을 철거하고 폭 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월 19일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청계상가의 건축물 철거 및 공원 조성 등 소요비용은 인접한 재정비촉진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게 되며 우선 시비를 투입하여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부담 계획에 따라 이를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청계상가에 대한 보상은 내년 3월~6월까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운상가 가동 및 대림상가 등 나머지 2단계구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하여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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