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북도, 전국우수 해수욕장 평가 2개소 선정

포항시 월포·영덕군 장사해수욕장 2개소 선정

맹창현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시 월포·영덕군 장사해수욕장 2개소가 전국 해수욕장 331개소 중 ‘2009년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우수해수욕장 20선’에 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도에 개장된 전국 331개소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포항 월포·영덕 장사해수욕장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우수해수욕장지정은 2004년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해수욕장 관리운영실태를 점검·평가하여 시설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여 자율적인 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국토해양부 산하‘해수욕장 평가위원회’에서 해수욕장 운영관리분야, 환경·수질·경관분야, 안전관리분야, 시설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평가한 결과이다.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해수욕장은 모두 20개소(전국)로 경북도에서는 포항시 월포·영덕군 장사해수욕장 2개소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하는 등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해수욕장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인센티브는 내년 2월 중에 확정 지원한다고 도는 밝혔다.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월포 해수욕장은 포항시에서 인접한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완만하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내 해수욕장중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철 피서지로는 가장 좋은 곳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해수욕장 운영면에서도 주차장시설 확장 야외 소공연장,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개선과 기업체와 해수욕장 이용 협약을 체결 시민참여제관리제를 확산하여 관리예산 절감 등의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장사해수욕장은 200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된 해수욕장으로 7번 국도가 인접 교통편이 원활하며,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내 울창한 송림과 2km의 넓고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이 있어 피서객들이 여름철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으며 여름철이 지나서도 드라이브코스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 평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해수욕장 청결 정도, 바가지요금 근절, 이용객 친절도 등의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에 대하여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해 내년에도 다시 찾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 17억원의 지방비로 관광서비스센터, 노후 화장실 개·보수, 샤워장 설치, 주차장 확·포장 사업비를 지원했다.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를 위해 도, 시·군, 해수욕장번영위원회, 경찰, 소방서 등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안전시설물 점검 등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도는 밝혔다.

앞으로도 ‘동해안 해양개발(GO프로젝트)’계획에 따라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마리나 시설, 해양레포츠 시설, 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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