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인 ‘2030 그린디자인 서울’ 추진에 필요한 핵심 녹색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형 녹색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기술 연구개발의 필요성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선순환 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화와 같은 녹색 신기술의 개발 및 적용이 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사항이다.
서울시는 이미 친환경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과 시책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서울형 10대 녹색기술을 선정한바 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115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진 ‘2030 그린디자인 서울’ 세부 실행계획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엄선하여 연구개발한 후 바로 시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전파하여 기업의 녹색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이상이 건물과 수송 부분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부분의 저탄소화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조명용LED,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건물에너지합리화 등 첨단 녹색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ED의 눈부심 현상과 발열문제, 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 조성, 수소연료전지의 서울형 적용모델개발, 기존건물 에너지효율진단시스템 등과 같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발전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기술 개발·보급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내년 서울시의 녹색기술 R&D 예산은 50억 원이며 신기술개발에는 과제별 최대 4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OLEV(온라인전기차)와 같이 민간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R&D에도 연간 최대 1억5천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민간기업이 R&D사업에 참여할 경우 매칭펀드(공동부담)를 조건으로 하여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수행기관은 크게 둘로 나뉜다. 서울시와 녹색기술의 연구·개발·보급에 공동협력하기 위해 지난 10월 MOU를 체결한 KIST 등 국내최고 녹색기술 전문기관과 서울소재 대학교, 기업, 민간연구소 등 최고의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철저한 연구과제 평가를 통한 성과관리
서울시는 연구과제 선정, 과제진행 중간점검, 사후 성과평가 등 R&D 전과정을 시책담당부서에서 직접 시행함으로써 R&D 성과를 시책추진과 연계시키고 성과물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사업부서, 외부 전문기관,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시책과 직접 연계되는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지원과제 선정과 중간평가 및 최종평가 등에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함으로써 내실 있는 R&D 추진과 객관적인 연구 성과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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