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V-Day 액션플래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액션플래너란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기간 동안 테마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 리더를 말한다. 2009년에도 총 80여명의 액션플래너가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기간 동안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5000여명의 시민들이 액션플래너의 자원봉사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서울볼런티어액션데이란 서울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테마별(환경, 볼런투어,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실천의 날로 개인, 가족, 기업, 청소년 등 누구든지 부담 없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활동처를 찾아 담당직원의 요구에 맞게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V-Day 액션플래너는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발견된 문제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기획·운영함으로써 단순한 참여를 넘어 스스로 활동하는 능동적인 자원봉사 리더의 새로운 모델이다.
V-Day 액션플래너는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파트너십을 통해 본인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지역사회에서 실행해보고 평가해보는 등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원자는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의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액션플래너 임명장, 명함지급, 볼런투어 무료참가혜택, 각종 교육 및 문화행사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2009년 한 해 동안 액션플래너로 활동한 서울시립대 3학년 이현영 학생은액션플래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제가 리더가 되어 진행하면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웠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것이 액션플래너를 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를 제작·유통하는 한국성과향상센터(대표 이경재)는 액션플래너의 활동을 전폭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성과향상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가는 액션플래너들이야말로 우리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리더이다. 액션플래너들이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그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좋은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2010액션플래너 모집을 함께하는 한편, 액션플래너 교육, 성공하는 가게 회의장 사용, 프랭클린 플래너 협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V-Day 액션플래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volunteer@seoul.go.kr)로 1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2-776-84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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