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기도 민방위 교육 성과 발표

도 민방위 대원 93만8555명 편성

박우성 기자

경기도는 민방위 대원이 20세~40세 이하의 남자로 93만8555명으로(전국 397만명) 편성돼 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방위 편성 1~4년차 교육대상은 민방위 교육장에서 집합교육으로 연 4시간 교육을 하며, 편성5~8년차 대원은 연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으나, 지난해 12월에는 신종플루가 확산돼 교육대상 중 17만3138명을 신종플루 등으로 교육면제 했다.

경기도에서는 기존의 강의 및 소극적인 체험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임무를 체험 훈련할 수 있도록 기존의 민방위교육장을 리모델링하여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를 구축, 5만3850명 민방위 대원에게 화생방 및 대피통제,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임무별 실전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대상을 민방위 대원에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 및 주부, 유치원생 등 일반 도민들에게 확대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안보재난 교육을 받아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일 직업에 종사하여 참석하기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야간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2만3494명의 대원들이 교육장을 찾았고, 거리가 원거리이거나 교육대상이 많은 지역에는 마을회관 등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 및 주부,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마을회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가스·전기 안전점검 방법, 의료서비스 제공 및 화재, 수해 대처요령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많은 수의 잠재력이 있는 민방위 대원이 전시 및 각종 재난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지킬 수 있도록 평시에 적극적인 임무별 실전교육을 실시할 것이고, 또한 주말·야간 교육 및 순회교육 등을 확대해 바쁘고 원거리에 거주하는 민방위 대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노인 및 학생, 여성, 어린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용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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