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총장백성기)은 올 3월 신학기부터 교육과 연구는 물론 업무 및 생활 패턴 자체를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공용화’ 캠퍼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20위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구호만이 아닌 실질적인 국제화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포스텍 국제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내 외국인 구성원(교수·학생·연구원 등)이 교육과 연구 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수준에서 강의는 물론 대학내 모든 공문서, 회의, 세미나, 사인보드 등을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국․영문 혼용으로 운영한다.
학부 전공과목와 대학원 전 과목도 영어강의하고 학부 및 대학원 학위논문도 영어 작성을 원칙으로 한다.
세미나와 각종 회의 등도 영어로 진행하며 게시물과 홈페이지, 행정문서나 양식, 안내서는 국영문을 혼용한다.
대학규정집과 각종 매뉴얼 등도 영문화하고 영어로 응대해 업무 및 생활 패턴 자체를 영어사용을 원칙으로 글로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 학과 및 행정부서에 영어 담당자를 배치하고 부족한 부서는 영어 가능한 전담 직원이나 파트 타임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시에는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를 의무 채용한다.
포스텍은 이같은 시행안을 지난 2008년8월 보직자회의와 9월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1월19일 이사회에 최종 보고를 마친 상태로 올 3월 신학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백성기 총장은 “재학생들의 국제감각을 높여 과학기술분야에서 국제적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내 영어사용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시행한다”며 “세계20위권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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