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산시 ‘성폭력은 안돼’ 캠페인 실시

아동 700여명 대상…성폭력상황서 대처 방법 교육

박우성 기자

부산시는 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공감대 형성 및 아동성폭력 추방의지를 일깨우는 문화행사를 2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큰소리로 말할 거야, 성폭력은 안돼’는 시와 부산성폭력상담소 주최로 실시하며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아동 및 유아 700여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 인형극을 통하여 성폭력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앞서 오전10시, 시청 정문광장에서는 부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부산여성단체연합 8개단체, 부산여성상담소 및 피해자보호시설연합회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동 성폭력 추방캠페인 ‘아동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하여!’실시하여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킨다.

또한 부산시는 19일부터 아동성폭력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TV 자막방송홍보 ‘아동성폭력, 다 함께 추방합시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소중한 안전을 지킵니다.’ 등을 실시하고 공공기관,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 전광판 등에도 자막홍보를 실시하며, 올해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계층별 예방교육도 계획되어 있으며, 여성 및 아동성폭력 방지를 위한 ‘부산광역시 여성·아동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22일부터 3월 한 달간 아동성폭력예방 및 피해·가해 아동 상담·치료 관련 수요가 있는 소재 학교, 지역아동센터,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이동 성교육체험관 ‘탁틴성교육버스’와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아동성폭력예방교육 및 상담·치료 연계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지역은 3월22일부터 23일 양일간에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미래의 자산인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중요하며 아동성폭력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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