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험생 증가…올해 대학입시, 가장 치열

올해 대학입시 전형은 수험생 증가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충북도육청이 18일 주최한 '2011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연찬회'에서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소장이사는 "올해 수험생은 지난 해보다 3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00년 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2012학년도부터 새 교육 과정에 기초한 수능체제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재수를 피하기 위한 죽음의 레이스가 예상된다"며 "수능 응시과목과 수리영역의 출제범위가 바뀌기 때문에 수시·정시모집에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안정지원을 할 것이란 예측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2011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은 총 인원의 39.1%인 14만8180명인데, 수시모집의 특성상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탈락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정시모집인원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주요 대학 전형의 81%는 수능성적이 필수적으로 반영되는만큼 수능시험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장은 "수능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이번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하는게 좋다"면서 "목표로 잡은 대학의 수능영역별 비율을 숙지하고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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