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HTC, 4G 스마트폰 `EVO 4G’올 여름 출시

김상고 기자
이미지

HTC, 4G 스마트폰 `EVO 4G’올 여름 출시

23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서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이 첫 모바일와이맥스(WiMAX)폰인 HTC ‘에보 4G(Evo 4G)’를 공개했다.

대만의 HTC가 제조한 에보 4G는 올 여름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와이맥스(국내는 와이브로)를 이용한 4G 서비스를 가능한 첫 스마트폰이 된다.

에보 4G는 와이맥스와 3G의 듀얼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맥스 지역을 벗어나면 스프린트의 3G 연결이 가능하다. 에보 4G는 무선 라우터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데, 와이맥스 신호를 수신하여 최대 8대까지 와이파이(Wi-Fi)를 통해 노트북으로 인터넷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화사측은 밝혔다.

스프린트가 제공하는 4G 서비스는 최고 1Mbps 업로드 속도와 1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며, 평균 3.6Mbps 속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현재 4G 통신시장에서는 와이브로 에볼루션(WIMAX)와 롱 텀 에볼루션(LTE)가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상용화면에서는 모바일와이맥스가 앞서 있지만 전세계 이동통신의 70%이상을 점하는 2G GSM, 3G WCDMA 망의 후속인 롱 텀 에볼루션이 이통사-제조사-단말기 등 관련 산업의 에코시스템(순환체계)으로 힘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에보 4G는 4.3인치의 넓은 화면에 터치스크린 탑재했습면 퀄컴의 1㎓ 스냅드래퀄컴의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CPU)를 탑재로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 12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여 영상통화가 가능한 폰이다.

최근 스마트폰 추세에 따라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2.1 OS(운영체계) 기반에 1GB의 자체 스토리지에 512MB 메로리을 탑재, 32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 슬롯을 탑재했다. 또한, 3.5mm헤드셋 해크,블루투스, 와이파이, GPS지원 내비게이션, HDMI 아웃포트, FM 라디오 기능 등이 있다. 스프린트는 아직 에보 4G에 대한 자세한 가격이나 요금계획, 출시일정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정부가 4G 이동통신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1412억원을 투입하고, 또 이를 통해 개발된 원천기술은 국제표준와 상용화를 위해서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지만 현재 상황은 지지부진해 4G 이동통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