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 "KTX 7개 역사에서 무선인터넷 무료"

내달 1일부터 7개 KTX 역사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4월1일부터 전국 KTX 7개 주요 역사와 승강장 스토리웨이 매점 주변에서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쿡앤쇼 존)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7개 역사는 서울·용산·천안아산·광명·대전·동대구·부산역 등이다.

KT는 오는 4월말까지 나머지 16개 KTX 역사와 56개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주요 역사에도 구축하고, 향후 인천공항철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KTX역사에 구축된 쿡앤쇼 존을 오픈, KT 고객이 아니더라도 철도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으로 무료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구축된 쿡앤쇼존은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이다. 그간 KT와 한국철도공사는 티켓할인을 받을 수 있는 'SHOW코레일 요금제' 출시, 공동 멤버십 라운지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왔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전무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무선인터넷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유무선통합서비스(FMC)시장을 이끄는 KT의 리더십을 계속 발휘해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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