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네이버, 검색어를 통해 트렌드 읽다

김유빈 기자

NHN(대표 김상헌)가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2009년 한해 동안 누리꾼이 매일 검색했던 검색결과를 모아 한 해의 트렌드를 읽어보는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선보이고 있는 ‘네이버 트렌드 연감’은 1위부터 1만위까지의 통합 검색어를 바탕으로 인물, 생활, 경제, 엔터테인먼트, 쇼핑, 건강 등 총 15개 분야에서, 각 분야마다 상위에 오른 검색어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책은 1년 365일 3시간 단위로 최고 인기검색어를 집계해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했으며, 2008년 검색어 순위와의 비교를 통해 2년간 검색 트렌드와 누리꾼 관심사의 변화를 짚어냈다.

이 책은 분야별 트렌드에 민감한 직종에 몸담은 이들에게 과거기록을 통해 동시대의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전반의 흐름을 읽어야 하는 사회학, 통계학 전공자나 한국문화를 익히고 싶은 외국인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연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트렌드’ 를 입력하거나, 온라인 페이지 에 방문하면 전체 내용을 무료로 볼 수도 있으며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책 수익금(정가 1만 6천원)은 기부포털 해피빈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NHN 조수용 CMD본부장은 “검색은 일회성 행위이지만, 집적된 검색어 모음을 책자로 발간하면 오늘날을 기록하는 생생한 기록물이 된다”며, “3천 4백만 명 누리꾼이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쳐본 키워드 통계로, 단순히 어떤 검색어가 인기 있었는지를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의 관심, 시각의 ‘흐름’을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회학적 도구가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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