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함 수병은 응답하라'는 내용의 시로 화제가 된 동아대 교수(뉴시스 6일 오후 3시57분 출고기사)가 국내 외에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최근 해군 홈페이지에 게재돼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시를 쓴 주인공이 동아대 의대 김덕규 교수(55)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7일 동아대에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동아대는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 거주한다는 40대 동포가 총장비서실로 전화를 걸어 "김 교수가 쓴 시가 미국 전역을 감동시키고 있다"며, "그 시를 쓴 분이 동아대에 재직 중인 교수라는 사실을 보도를 통해 알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의료원에도 기사가 보도된 6일 오후부터 "김 교수와 통화할 수 없느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등의 전화가 7일 현재에도 쉼 없이 계속 걸려오고 있다.
또 김 교수가 7일 오전 진료를 하고 있는 내분비내과에는 평소보다 많은 환자가 몰렸으며, 입원 환자들도 김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고 있다.
이 외 동아대 의료원 홈페이지에도 "국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준 시를 쓴 분이 김 교수님인줄 몰랐다", "김 교수님이 재직하고 있는 동아대는 좋겠다"는 등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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