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국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지원을 요청해라"
한미연합사령부 월터샤프 사령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가 7일 오전 10시께 천안함 인양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독도함을 방문해 주한미군과 해군 SSU대원들을 격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월터샤프 사령관과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용산 미군기지에서 헬기로 이동해 독도함에 도착, 탐색구조본부 단장 김정두 준장(해군교육사령관)으로부터 천안함 침몰 상황과 구조, 인양작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월터샤프 사령관은 "오늘 오후 미국으로 가 미국방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을 만나는데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해 달라"며 "미군지원팀이 들어오면 인양작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다짐했다.
월터샤프 사령관과 스티븐스 대사는 이어 독도함 격납고에서 미 지원병력 16명과 해군 SSU 57명 등 73명을 격려했다.
월터샤프 사령관은 "스티븐스 대사와 우리는 먼저 목숨을 잃은 용감한 해군 동료(고 한주호 준위)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인양작전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용감한 해군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월터샤프 사령관은 "실종된 승조원을 구조하고 천안함을 인양하는 것은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미 양국 해군이 함께 어려운 임무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노력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심전력을 다하고 개인의 전문성이 뛰어나기에 임무 성공을 확신한다"며 "미국정부도 오바마 대통령 수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임무를 잘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과 승조원 실종이라는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미국은 대한민국의 우방이고 동맹국이자 친구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아울러 사고 원인을 밝히고, 승조원을 구조하고 선체를 인양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월터샤프 사령관과 스티븐스 대사는 SSU대원 등과 기념촬영을 한 뒤 오전 11시55분께 헬기편으로 오산과 용산으로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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