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5년이면 전체 PC 시장의 절반 이상에 터치스크린이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기업 부문에서는 1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오는 2015년이면 터치스크린 PC가 전체의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015년을 기준으로 기업에 판매되는 PC의 경우 터치스크린 탑재 비율이 10%가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 외에 다양한 태블릿PC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기들을 통해 영화나 신문 등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되며, 교육용으로도 많이 쓰일 것으로 가트너는 내다봤다.
레슬리 피어링 가트너 부사장은 "애플 아이폰 열풍으로 사용자들은 터치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함에 따라 업계 양상이 변화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 이내에 절반 이상, 많게는 75%가 터치나 펜 입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나타날 세대 교체의 전조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기업 부문에서는 문자 입력에 많은 요구가 따르는 까닭에 터치스크린 기기의 도입 속도가 느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마우스에 익숙한 직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트너는 "회사에서 금지되고 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자신의 PC를 가져와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기업들 역시 결국 터치스크린 기능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피어링 부사장은 "터치스크린 도입은 소비자들이 주도하고, 기업들이 점차 수용하는 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며 "향후10~15년 후에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터치스크린 입력은 매우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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