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달라진 네이버, 실시간 검색와 시퀀스 검색에 중점

김유빈 기자

NHN가 운영 중인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홈페이지가 10일부터 새롭게 개편됐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한번의 검색만으로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의 정보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리얼타임 검색 (실시간 검색)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얼타임 검색은 이미 3월 30일 일본 검색(naver.jp)에 먼저 적용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조만간 특정 키워드에 대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검색어를 모르더라도 DB파인더와 검색필터를 활용, 원하는 조건에 맞는 최적화된 검색 질의를 유도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퀀스 검색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자동차, 영화, 게임, 건강, 휴대폰, 축제•행사, 레시피 등 7개 영역에서 더 나아가 네이버 검색 전반에 적용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리얼타임 검색과 시퀀스 검색을 비롯한 네이버 전체 검색 서비스에 있어 시선추적조사(Eye-Tracking)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 (UX: User eXperience) 을 연구하고, 이 같은 조사결과를 전체 검색 서비스의 이용자 환경(User Interface)에 적용 통합검색 UI를 대폭 개편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는 정보 검색 시 알파벳 ‘F’자 형태로 원하는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시선의 흐름에 따라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사이트• 뉴스 등 탭 검색 메뉴와 시퀀스검색, 검색필터 등 다양한 검색 기능들은 화면 왼쪽에서 메뉴 바처럼 일목요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검색의 결과물인 관련 정보는 가로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 밖에도, 웹 페이지에 최적화된 글꼴형태인 ‘클리어 타입매뉴얼힌팅(Clear Type Manual Hinting)’ 기술이 적용된 ‘나눔글꼴’로도 통합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미지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페이지의 배경색을 변경하는 등 정보 가독성도 더욱 높혔다.

NHN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년간 이용자의 니즈에 따라 변화•발전해 왔으며 올해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데스크홈을 제공하고, 리얼타임 검색, 시퀀스 검색 등 더욱 진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홈페이지와 검색 서비스가 모바일로도 완벽히 구현•연동되도록 서비스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는(seamless) 웹서비스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