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신수,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111 하락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또 다시 침묵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침묵하면서 3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25에서 0.111(18타수 2안타)로 낮아졌다.

1회초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트레비스 해프너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레미 본더맨의 폭투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6회 상대 구원 브래드 토마스와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풀카운트 상황에서 토마스의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다.

8회 1사 1루에서 니푸더가 던진 2구째 슬라이더에 몸을 맞아 걸어나간 추신수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선발 미치 탈보트가 5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무너져 2-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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