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서울 세곡2지구, 내곡지구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소지한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325명을 대상으로 2·3차 보금자리주택의 지구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2차지구 서울세곡2(24.6%) ▲2차지구 서울내곡(16.1%) ▲3차지구 광명시흥(11.9%) ▲3차지구 인천구월(9.3%) 순으로 나타났다.
3차지구가 발표됐음에도 2차지구 강남권을 선호해 쏠림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다만 경기도 거주자는 3차지구 성남고등과 광명시흥지구 선호도도 높아 거주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편 보금자리주택 청약이 가능한 통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자격요건과 순위 때문에 청약을 포기하는 수요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금자리주택에 바라는 조정 사항으로는 '현재보다 분양가격이 더 낮아져야 한다'와 '더 다양한 주택형 공급'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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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부동산114 |
- 사전예약 탈락해도 다음 보금자리주택 기다릴 것
보금자리주택 청약계획이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실수요자들은 3차지구보다 2차지구를 더 선호(2차지구 59.3%, 3차지구 40.7%)했다.
3차지구의 서울지역 물량이 1·2차 때보다 크게 줄어들고 직접적인 강남권 입지가 배제됐기 때문이다.
한편 청약 예정자의 대다수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후 탈락한다면 다음 보금자리주택을 기다리며 주택 구입을 보류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실수요층에서 관심과 대기수요가 여전히 높았다.
올 하반기 공급되는 3차지구나 예정지구 발표예정인 4차지구에 대한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기존주택 내집마련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거래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수 있겠다.
◆ ‘보금자리 청약계획 없다’ 의외로 많아
- 순위 낮고 청약자격요건 까다로워, 높은 경쟁률도 부담
실제 청약계획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의외로 63.7%가 ‘청약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청약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및 금액 등 자격요건이 미달되어서 포기한다’는 의견이 과반수(50.7%)를 차지했다.
공급유형에 따라 다양한 배점과 가점기준이 있고 최근엔 소득기준까지 추가되는 등 청약요건이 까다로워 포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 평균경쟁률이 14.8 대 1을 기록한 가운데 특정 주택형은 최대 71.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경쟁률이 부담스러워 포기’하는 수요자들(22.2%)도 있었다.
◆ 분양가격 더 내려야
보금자리주택에 바라는 점으로는 분양가격 인하를 꼽는 응답자가 많았다.
1차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시 주변 시세의 50~70%에 머물던 추정분양가가 2차에서는 주변시세에 근접하는 등 보금자리주택 분양가격에 대한 적절성 논란도 일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 중 74.8%가 ‘서민층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주택이므로 분양가격이 더 낮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분양가격과 주변 시세 차이가 덜 나는 경기권에서 분양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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