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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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교육감 후보 모두 투표 마쳐…지사 당선은 2일 자정께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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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주도지사·교육감·광역의원(지역/비례대표)·교육의원을 뽑는 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도내 22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3명의 도지사 후보 가운데 기호 9번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제일 먼저 투표를 마쳤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인 박승연·아들 정엽씨와 함께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어 기호 2번 민주당 고희범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부인과 함께 제주시농협 공판장 지점(일도 하나로마트 )에 마련된 제9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기호 8번 무소속 현명관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부인과 함께 삼도1동 복지회관에 마련된 제4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현 후보 부인은 아픈 몸에도 불구, 마스크를 낀채 소중한 한표를 행사, 눈길을 끌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이날 오전 8시30분 부인과 함께 삼도1동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제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제주는 지금 세계로 가는 주요 시점에 있다"면서 "국제마인드를 갖고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옳은 일을 추진하는 도지사가 됐으면 한다 "는 희망을 피력했다.

제주도 교육감 선거 양성언 후보는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 양창식 후보는 한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부태림 후보는 신천지 아파트 새마을 문고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된다. 방송 3사는 투표 마감과 동시에 도지사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후 제주시 지역은 한라체육관, 서귀포시지역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두 곳에서 이뤄진다.

개표는 도지사와 지역구와 비례대표 도의원을 먼저 한 뒤 교육감과 교육의원선거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도의원, 비례대표의 최종결과는 3일 밤 12시~1시 사이,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새벽 4~5시 사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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