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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넥서스원으로 음성검색 서비스 시연 모습(사진=윤현규 기자 hkyoon@jknews.co.kr) |
첫 포문을 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9일 한국어 음성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검색서비스 선두로 나셨으며 후발 주자 ‘구글’도 16일 한국어 음성검색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NHN는 한 발짝 늦은 하반기에 음성 검색 시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16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 음성검색의 특징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빠른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과 정교한 음성 인식 등 구글의 독보적인 기술을 결합해 로딩 속도가 빠르고 정확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기계학습 원리로 작동해 서비스를 사용할수록 발음·억양·검색어 조합 정보가 축적돼 더욱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자가 직접 ‘칼로리 소모가 가장 많은 운동은?’, ‘30 유로는 몇 원’, ‘재경일보’ 등으로 검색해 본 결과 무제한적 사용과 숫자, 영어, 한글이 섞여 있어 손으로 입력하기 까다로운 검색어도 음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었다.
구글은 또 앞으로 출시되는 넥서스원과 삼성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은 제조사가 원할 경우, 별도 다운로드가 필요 없도록 음성검색 서비스를 미리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모바일 음성검색 모듈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9일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성검색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검색어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음성검색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 ‘월드컵’, ‘월드컵 박지성’, ‘월드컵 박지성 골’과 같이 단어와 단어를 연결 조합해 인식할 수 있어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 관계자는 “인식 가능한 단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소음처리기술을 적용해 주위가 시끄러워도 정확한 음성인식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자연어 음성 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문장으로 된 키워드도 음성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중 네이버에서 음성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누가 먼저 음성 검색서비스 했느냐 보다 얼마나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냐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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