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기도·인천서 서울 출퇴근 한층 편리

홍민기 기자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서울 토피스)는 경기도와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도착정보를 서울시내에 설치된 정류소안내단말기, ARS,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버스 정류소안내단말기는 서울시내에서 배차시간이 길어 자주 오지 않는 경기 및 인천 버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류소 도착정보를 서비스이다.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을 좀 더 편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서울시 측이 전했다.

서울시내에만 운영되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짧아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경기도, 인천, 서울시외각 등 거리가 먼 지역까지 운영되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넓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정류소안내단말기가 설치되면서 버스 도착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버스 도착정보가 각각 제공되어 해당 지역에서만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09년 6월부터 경기도 및 인천시와 수도권 광역 버스 정보 연계 사업 구축을 시작하여 2010년 6월에 단말기가 확대됐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 및 인천의 서로 다른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표준화하여 연계함으로써 수도권의 모든 버스정보를 제공한다.
 
BIS는 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위치 및 도착정보 제공을 통해 버스대기시간 감소, 정시성 향상 등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서울과 경기, 서울과 인천 지역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한 정보를 국가 표준 프로토콜 방식으로 연계하여, 신뢰성 높은 각 정류소별 출발·도착 정보를 생성하여 제공한다.

ARS(1577-0287) 사용은 정류소 고유번호(정류소 ID)를 누른 후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서울, 경기, 인천 노선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버스도착정보가 제공이 된다.

한편, 광역 버스정보 서비스는 1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개선하여 8월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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